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아...차별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본인의 생각·경험 작성...글·그림·영상 등 자유롭게 신청
본인의 생각·경험 작성...글·그림·영상 등 자유롭게 신청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2 차별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 "차별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서울·경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차별사례 공모전'을 사례와 해결 아이디어를 주제로 ▲글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만을 작성해야 하며,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공모전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함께 복지관에 오는 29일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3명) 10만원 ▲장려상(10명) 2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우수작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권익옹호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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