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폐기물시설 견학
현안 논의하는 자리 마련
현안 논의하는 자리 마련
(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하남시는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이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견학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EU 대사단은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검단산, 벚꽃 등으로 어우러진 하남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뷰티풀"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아름다운 강 자락과 산, 꽃길 등을 보니 안식처로서의 오아시스에 온 기분이 든다"며 연신 감탄했다.
EU 대사단은 이후 지하로 이동해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들을 직접 보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러한 복합적인 친환경 처리시설은 한국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시설비와 직원수, 처리용량, 시공회사 등 다양한 내용을 물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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