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8일 양구 레포츠공원서 열려
라이브커머스·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양구군 "방문객들이 스트레스 풀고 즐거운 추억 쌓을 수 있길"
라이브커머스·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양구군 "방문객들이 스트레스 풀고 즐거운 추억 쌓을 수 있길"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2022 양구 곰취축제'가 5월 5일~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24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곰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제대로 된 축제가 열린다.
곰취축제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와 함께 ▲공연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강원 마트'를 통해 27~29일과 축제 기간에 라이브커머스로 곰취가 판매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저녁엔 유지나와 혜진이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콘서트가 열리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환경뮤지컬 인형극'도 공연된다.
이외에도 ▲개그쇼 ▲디제잉 파티 ▲히든싱어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출연자들의 콘서트 ▲마술 ▲밴드 공연 등이 예정돼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코너 ▲금괴 뽑기 ▲곰취 떡메치기 ▲룰렛 이벤트 ▲환경 관련 체험 등이 마련돼있다.
전시행사는 ▲펀치볼시래기융복합사업단의 사업 홍보 및 전시 ▲양구명품관 ▲사과홍보관 ▲환경 관련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 직접 곰취를 구입해 가져가거나 택배로 주문할 수 있는 곰취 판매코너와 곰취를 재료로 만든 토속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도 마련된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곰취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반갑고, 방문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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