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4일 0시 기준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만 4725명, 누적 1689만 5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만 5449명을 기록한 전날 대비 1만 724명 줄면서 지난 21일부터 나흘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726명으로 전날 738명보다 12명 줄어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109명으로 151명을 기록한 전날 대비 4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2만2133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6만 4689명, 해외유입 3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 5249명, 서울 1만 375명, 인천 3316명 등 수도권에서 2만 8940명이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 5249명, 서울 1377명, 경북 4047명, 경남 3867명, 대구 3399명, 인천 3319명, 전남 3171명, 충남 3009명, 전북 2975명, 부산 2679명, 충북 2623명, 광주 2373명, 대전 2297명, 강원 2265명, 울산 1689명, 제주 994명, 세종 386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4만 7730명→11만 8478명→11만 1301명→9만 858명→8만 1058명→7만 5449명→6만 47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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