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외교장관 공관 확정 / K-라면 전세계 열풍 / 온난화 막는 방법? / 내외방송
윤 당선인, 외교장관 공관 확정 / K-라면 전세계 열풍 / 온난화 막는 방법? / 내외방송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4.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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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외교장관 공관 확정...한 달간 자택 출퇴근
▷K-라면 전 세계 열풍...지난달 수출액 800억 넘어
▷온난화 막는 방법?...10년간 7000조원 투자해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윤 당선인, 외교장관 공관 확정...한 달간 자택 출퇴근

새 대통령 관저로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건물이 낡아 수리 비용과 기간이 많이 들어 관저를 바꾼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윤 당선인은 공관 리모델링 공사로 취임 후 약 한 달간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까지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교통 흐름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반포대교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민들의 교통 불편 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한 외교사절을 초대하는 등 주요 외교무대로도 활용되어 온 외교부장관 공관을 새로 구해야 하는데 현시점에서 이에 대한 뚜렷한 대안은 아직 나온게 없습니다.

◆ K-라면 전 세계 열풍...지난달 수출액 800억 넘어

오늘(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8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는 '짜파구리'가 등장해 외국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동남아에서도 불닭볶음면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라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팝과 국내 영화, 드라마 등 한류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 온난화 막는 방법?...10년간 7000조원 투자해야

에너지업계는 오늘(25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7000조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파리협정 참가국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역시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전 세계적 과제인 만큼 각국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클로징]

전 세계에서 K-푸드 열기가 뜨거운 요즘인데요.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는 김치와 사골 국물을 즐겨먹는다고 해서 현지 판매가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K-푸드 세계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윤석열 #라면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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