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와 희랑별', 학대 피해 아동 위해 269만원 후원
김희재 "어려운 아이들 돕고파"
김희재 "어려운 아이들 돕고파"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아이들의 꿈을 위해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5일 "가수 김희재 팬 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네이버 해피빈 글로벌쉐어 모금함에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사연을 보고 후원금 26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식료품 ▲생필품 ▲학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5월은 어린이날이 있는 만큼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해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공식 팬 카페에서는 평상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희재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김희재는 배우로도 변신했다.
MBC 주말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순경 이용렬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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