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화재 조심...이불 빨래 하는 날
[날씨] 동해안 화재 조심...이불 빨래 하는 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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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맑은 하늘 볼 수 있는데요.

낮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지만, 점점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은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강하고 건조해지는 양간지풍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건조주의보도 함께 발표돼있어서 화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맑은 햇빛 볼 수 있겠고, 습도도 40% 정도로 낮겠는데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이어서 내일은 이불 빨래해서 마당에 건조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매우 강하니까요 외출하신다면 눈과 피부 보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5도, 포항 27도, 광주 26도로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나는 곳 있으니 얇은 겉옷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안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조업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내외방송 #내일날씨 #날씨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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