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개된 15번째 무력시위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해 공개된 15번째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후 2시 7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추가 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며,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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