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14일 지역 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보수교육에는 김해지역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대상자 80여명이 참석, 사회복지사 법정의무교육(연 8시간)을 이수했다.

이번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우수한 교육시설을 보유한 복지재단이 지역현안을 반영한 질 높은 교육과정 편성으로 지역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협약·연계 실시했으며, 법정보수교육 김해지역 유치로 교육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종사자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김해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재단이 지역의 사회복지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관련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의식함양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2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9월 경 개최되며, 관련 문의는 ☏310-8562 또는 http://ghwf.or.kr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