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돼있는 6103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2022년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3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달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돼있는 6103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하했는가.
▲진료 이후 주의사항 및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했는가 ▲검사나 치료 결정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을 반영했는가 ▲투약, 검사, 처치 전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었는가 ▲부작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었는가 등 다양한 내용을 종합평가한다.
한편, 김양현 교수는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안암병원 기획부실장, 대한가정의학회 CME 특임이사, 대한비만학회 교육이사, 대한여행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정보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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