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김연아, 결혼 후 첫 활동? ▷생각만으로 로봇 팔 자유롭게 움직인다 ▷'으깬 감자'로 뒤덮인 모네의 그림
[내외방송 뉴스]▷김연아, 결혼 후 첫 활동? ▷생각만으로 로봇 팔 자유롭게 움직인다 ▷'으깬 감자'로 뒤덮인 모네의 그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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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혼 후 첫 활동?
▷생각만으로 로봇 팔 자유롭게 움직인다
▷'으깬 감자'로 뒤덮인 모네의 그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김연아, 결혼 후 첫 활동?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결혼 후 진행할 첫 활동이 공개됐습니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플레이윈터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다음 달부터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행사에 피겨 부문 강사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사업입니다.

김연아는 이 행사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피겨 꿈나무들에게 고난도 스케이팅 기술과 표현력 강화 등을 직접 지도할 계획입니다.

 

2. 생각만으로 로봇 팔 자유롭게 움직인다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질 전망입니다.(로봇 팔 영상 21초부터 쭉)

카이스트는 서울대 의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 신호를 해독해 장기간 훈련 없이 로봇 팔을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하는 '뇌-과학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자연스러운 팔 동작 상상 신호를 대뇌 영역에 맞춤별 학습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가 상상한 팔 뻗기 방향을 80% 이상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어 앞으로 의수를 대신해 로봇 팔이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으깬 감자'로 뒤덮인 모네의 그림

프랑스 출신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으깬 감자로 뒤덮였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환경단체인 라스트 제너레이션 소속 활동가 2명이 독일 포츠담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전시된 모네의 작품 '건초더미'에 으깬 감자를 끼얹었습니다.

이들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그림 아래에 쪼그려 앉아 미술관 벽에 이들의 손을 접착제로 고정하는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라스트 제너레이션은 SNS를 통해 시위 장면을 공유하면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이 우리 모두를 죽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데 그림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림 위에 으깬 감자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내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독도 생태사진전인 '바다위·바닷속 독도, 울릉도를 만나다'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내일부터 연말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독도의 생태계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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