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서울숲에서 '제1회 봄봄서울숲 축제'를 개최한다.
동부공원여가센터는 '헬로우뮤지움'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예술 축제를 마련한다.
▲서울숲음악회 ▲가족예술체험활동 ▲'숲 그린 봄' 미술 전시 ▲그림책 팝업도서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7일에는 서울숲 중앙연못 옆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림책 작가 김중석의 '라이브페인팅 공연'을 비롯해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 워크숍 '그리니까 좋다' 등이 준비된다.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이 진행하는 미술 체험활동 '빅캔버스'도 마련된다. 빅캔버스에 서울숲의 자연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창작하는 미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숲 그린 봄' 전시회에서는 서울숲을 주제로 다양한 식물들과 우리들의 '공생'을 위한 작품이 소개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전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숲 탐방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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