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불과 의류 등 생활용품 굿윌스토어 남동점에 전달
인천시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이하 남동여성협의회)가 지난 4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 전개 ▲사회공헌 영역 확장 및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 활동 홍보 등에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동여성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이불과 의류 등 생활용품을 굿윌스토어 남동점에 전달했다.
이명숙 남동여성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자원절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정기 바자회 개최 후 판매가 안 된 물품 기업에서의 재고 물품 유통업체에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물품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등을 기증 할 수 있도록 주위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증 및 후원 문의는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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