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마지막 작전 돼야"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 교수 내정...'특별귀화 1호'
국민의힘이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이는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12일 만이며, 김 대표가 선거 이튿날 당 쇄신기구 출범을 예고한 지 11일 만입니다.
2. [국제] 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마지막 작전 돼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탕을 위한 지상 작전이 석 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이 작전은 한 달, 두 달, 혹은 세 달간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3. (사회) 법원 "산재배상금 많이 받았어도 연금 청구 가능"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 유족이 사업주로부터 유족보상일시금보다 많은 손해배상액을 지급 받았더라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유족보상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제8부는 오늘 유족 측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지급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4. (경제) 올해 3분기, 주택연금 가입자·금액 역대 최대치
올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총 1만723건으로, 주택연금 가입자 수와 연금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은 재작년 동기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5. (문화,연예) 쇼트트랙 김건우-김길리, 월드컵 1,000m 우승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김건우와 김길리가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건우와 김길리는 우리시간 2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동반 우승했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 교수 내정...'특별귀화 1호'
국민의힘이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이는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12일 만이며, 김 대표가 선거 이튿날 당 쇄신기구 출범을 예고한 지 11일 만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 씨의 증손자인 인 교수는 2012년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특별귀화 1호의 인물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인 교수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국민의힘 총선 영입 대상으로도 거론돼왔습니다.
앞서 인 교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정치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전라도 대통령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국제] 이스라엘 "지상전 3개월 지속 전망...마지막 작전 돼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이 길게는 3개월에 이어질 수 있다는 전쟁 장기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이 작전은 한 달, 두 달, 혹은 세 달간 이어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갈란트 장관에 따르면 "이 작전은 가자지구에서의 마지막 작전이 돼야만 한다"며 “결국 마지막에는 하마스가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구의 약 4%에 달하는 36만명을 소집해 지상 작전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최근 연일 지상군 투입 의지를 재확인하며 전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