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북한, B-52 폭격기 첫 한반도 착륙에…대북 경고 메시지 ▶한국에 보답한 일본, 이스라엘서 한국인 '무료 수송'
[내외방송 뉴스] ▶북한, B-52 폭격기 첫 한반도 착륙에…대북 경고 메시지 ▶한국에 보답한 일본, 이스라엘서 한국인 '무료 수송'
  • 차에스더 기자
  • 승인 2023.10.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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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B-52 폭격기 첫 한반도 착륙에…대북 경고 메시지
▶한국에 보답한 일본, 이스라엘서 한국인 '무료 수송'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북한, B-52 폭격기 첫 한반도 착륙에…대남 경고 메시지

북한이 미국의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 B-52H의 한반도 전개와 국내 공군기지 착륙과 관련해 “첫 소멸 대상”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적측 지역에 기여드는 전략자산들이 응당 첫 소멸 대상으로 된다는 데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국제] 한국에 보답한 일본, 이스라엘서 한국인 '무료 수송'

일본 정부가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투입한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도 함께 탑승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는 오늘 오전 일본인과 한국인 등 83명을 태워 이스라엘에서 출발해 요르단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3. (사회) 질병청장 "코로나19 치명률 높아 지속 관리 필요해"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오늘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중중화율과 치명률이 높다며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 본부장은 오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치명률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경제) 공공분양주택 SH 마곡 10-2단지...경쟁률 가장 높아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사전청약을 접수한 결과 6만여명이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구별로는 서울 마곡 10-2단지가 69.4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당첨자는 모두 다음 달 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5. (문화,연예) 'PSG 최고 인기스타' 이강인, '유니폼 판매량' 1위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명문 파리생제르맹의 최고 인기 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오늘 트위터에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파리지앵"이라며,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북한, B-52 폭격기 첫 한반도 착륙에…대북 경고 메시지

북한이 미국의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 B-52H의 한반도 전개와 국내 공군기지 착륙과 관련해 “첫 소멸 대상”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적측 지역에 기여드는 전략자산들이 응당 첫 소멸 대상으로 된다는 데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한반도에 전개된 B-52H는 연합 공중훈련 등 일정을 수행한 뒤 충북 청주시의 우리 공군기지에 처음 착륙했습니다.

핵무장이 가능한 B-52는 미 공군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히며,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 전략자산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이번 폭격기의 첫 국내 착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서울공항 근접저공비행이 한 차례 더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국제] 한국에 보답한 일본, 이스라엘서 한국인 '무료 수송'

일본 정부가 이스라엘에 자위대 수송기를 투입해 자국민을 대피시키면서 한국인도 함께 탑승시켜 일본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수송기는 오늘 오전 일본인과 한국인 등 83명을 태워 이스라엘에서 출발해 요르단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한국이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서 교민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을 수송해준 것이 이번 조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탐승 좌석에 여유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사전에 한국 측에도 한국 교민 탑승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이 함께 수송되는 일본 정부의 수송기는 요르단을 경유해 내일 일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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