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검증위 “상온 초전도체일 근거 전혀 없다” 결론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방안 마련했다"
[내외방송 뉴스] ▶검증위 “상온 초전도체일 근거 전혀 없다” 결론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방안 마련했다"
  • 내외뉴스 아나운서
  • 승인 2023.12.13 17: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증위 “상온 초전도체일 근거 전혀 없다” 결론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방안 마련했다"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검증위 “상온 초전도체일 근거 전혀 없다” 결론

LK-99가 상온 초전도체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LK-99 검증위원회가 오늘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오늘 배포한 백서를 통해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외 재현 연구 결과 대부분은 LK-99가 오히려 비저항 값이 매우 큰 부도체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그간 국내 8개 연구소가 LK-99 논문 저자들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재현 연구를 한 결과, 상온 또는 저온에서 초전도성을 보인 결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번 논란은 지난 7월 22일 일부 저자가 관련 논문을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논문을 공개하는 사이트 ‘아카이브’에 올리며 시작된 바 있습니다. 

 


2. [정치]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방안 마련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근절 의지를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업자는 물품 등에 대한 정보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관련 고시를 개정해 사업자가 용량 변경 등 정보를 공개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제품 포장지에 용량 변경 사실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을 확대하고, 온라인 매장에도 단위가격을 표시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사회) 112 기본법 국회 통과…재난시 '강제진입, 대피명령'

범죄 신고부터 구조 요청까지 연간 2천만 건을 처리하는 '비상벨'인 112신고의 법적 근거가 66년 만에 처음 마련됐습니다.

경찰청은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 (정치) 文정부 시절..."임명됐던 공공기관장 57% '자리 유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절반 이상이 임기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 정부 당시 취임해 임기를 지키고 있는 기관장은 188명으로, 절반 이상인 57%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경제) 11월 취업자 27만7000명↑…'청년층 취업 감소세' 지속 

11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대비 27만 7000명 증가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늘어난 가운데 제조업과 청년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생활,문화) 핑크퐁·아기상어, 전 세계에 K컬처 홍보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K컬처' 홍보대사로 나섭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늘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활용한 영문책자와 국악풍의 동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내외뉴스 아나운서
내외뉴스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