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중국, 요소에 화학비료 원료까지...'수출 통제' ▶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미국 공급 증가↑
[내외방송 뉴스] ▶중국, 요소에 화학비료 원료까지...'수출 통제' ▶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미국 공급 증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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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소에 화학비료 원료까지...'수출 통제'
▶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미국 공급 증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중국, 요소에 화학비료 원료까지...'수출 통제'

중국 정부가 요소에 이어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인산암모늄 수출의 통제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화학비료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요소와 인산암모늄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인산암모늄 신규 통관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산암모늄 중국 의존도가 95%에 달해 내년 초까지 수출 제한 조치가 이어지면 국내 비료 수급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인산암모늄은 복합비료와 소화기 분말의 주원료로 쓰이는데 한국에서 올해 10월까지 수입한 인산암모늄의 95.3%는 중국산입니다. 

최재영 기획재정부 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중국의 인산암모늄 수출 제한 소식에 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국제] 국제유가 6개월 만에 최저…미국 공급 증가↑

미국의 산유량이 사상 최고에 근접하면서 국제유가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5센트 하락한 74.0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중국의 에너지 수요 부진에 따른 하락세에 이어 미국의 예상보다 높은 에너지 재고와 생산량으로 하향된 것 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지난 6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우 1300만배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석유수출기구와 비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 플러스의 추가 감산 합의 이후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사회) 올해 1∼3분기 태어난 아기 17만 7천 명…'역대 최저'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는 17만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우리나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 7천명으로, 1981년 통계 이래로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2. (경제)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2년 만에 최대치

올해 10월 경상수지가 68억 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며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23년 10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68억 달러로 집계 돼 직전 달보다 10억 달러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정치) 한화, 호주에 ‘레드백 장갑차’ 수출…3조 원대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호주 멜버른에서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와 호주 획득관리단 간 레드백 장갑차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4. (사회) 국민연금 '월 300만원 이상' 받는 부부, 1천쌍 돌파

부부합산으로 국민연금을 월 3백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천 쌍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남편과 아내가 모두 달마다 국민연금을 타서 생활하는 부부 수급자는 1035쌍으로 1000쌍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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