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작년과 얼마나 다를까?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만 10%↑"...5년 중 최대  
[내외방송 뉴스]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작년과 얼마나 다를까?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만 10%↑"...5년 중 최대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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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비용, 작년과 얼마나 다를까?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만 10%↑"...5년 중 최대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작년과 얼마나 다를까?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1만3499원으로 전주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오늘 밝혔습니다.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7만9861원이며 대형유통업체가 34만7137원으로, 전통시장이 19.4% 더 저렴했습니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전통시장은 1.5%, 대형유통업체는 0.3% 각각 더 드는 수준입니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만 10%↑"...5년 중 최대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정기 감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인 '외감 기업' 가운데 지난해 부실기업 수가 4천 곳이 넘을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기업부실예측모형을 통한 2023년 부실기업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감기업 3만 6천 425개사 중 11.7%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1년 전 집계된 부실기업의 3천856곳에서 10% 정도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실 확률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업종은 건설업인 가운데 부실 확률은 2019년 2.6%에서 작년 6%로 4년 사이에 두배 넘게 올랐습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부실기업 증가는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자금조달 금리 인하와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 오늘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작..."이자 부담 적어진다"

이용하고 있는 전세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온라인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면서 서민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인기 시들어가나?...'탕후루' 매장 지난해 약 100곳 폐업

중국 간식 탕후루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나친 경쟁으로 최근 폐업한 매장이 100곳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신규 오픈한 탕후루 매장은 총 1352곳인 반면
폐업한 매장은 9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4. "꿀꿀 나는 냄새 없다"...日 ‘돼지 카페’ 인기 폭발

일본에서 개량한 마이크로돼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른바 ‘돼지 카페’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시간 30일 AP 통신은 '트렌디한 일본 카페에서 마이크로돼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의 돼지 카페 열풍을 보도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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