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위스키 수입량 3만톤, 사상 최대…와인 2년째↓  ▶저출산 심각…"4년뒤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1 사라져"
[내외방송 뉴스] ▶위스키 수입량 3만톤, 사상 최대…와인 2년째↓  ▶저출산 심각…"4년뒤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1 사라져"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4.01.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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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수입량 3만톤, 사상 최대…와인 2년째↓  
▶저출산 심각…"4년뒤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1 사라져"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경제] 위스키 수입량 3만톤, 사상 최대…와인 2년째↓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으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전년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을 보면 2억5천957만달러로 전년보다 2.7% 줄었지만 위스키 수입량은 10% 넘게 늘어나 중저가 제품이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하이볼이 MZ세대에서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는 대중적인 술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반면 와인 수입량은 2년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와인 수입량은 5만6천542t으로 전년 대비 20.4% 줄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 [사회] 저출산 심각…"4년뒤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1 사라져"

저출산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4년 뒤인 2028년에는 2022년의 3분의 1 수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오늘 육아정책연구소의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각각 21.1%, 5.1% 줄었습니다.

보고서는 "정원 충족률이 낮은데도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많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기관 폐원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활용해 향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를 예측했는데, 2028년에는 2만6천637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출산이 심화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감소 추세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일론 머스크 “최초로 인간 뇌에 칩 이식...잘 회복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최초로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머스크는 우리시간 29일 자신의 SNS(엑스)에 “어제 첫 환자가 칩 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환자는 잘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 소진공,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혜택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증가와 상차림 부담의 완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강화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5%,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중이며,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은 올해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공개...'중단거리' 인기

올해 설 연휴의 해외여행 트렌드가 공개됐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설 연휴에 해외항공권 예약 인원이 전년 대비 29% 늘어난 가운데 그 중 예약률이 일본이 가장 많았고, 베트남, 태국 순서로 많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4. 에버랜드 '바오하우스' 인기 몰이···관람객 1만명 돌파

에버랜드의 판다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가 오픈 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가 오픈 열흘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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