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까지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수상작 만날 수 있어

전국휘호대전은 전국 각지의 600여명이 참가해 지난 6월 10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열렸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일반부와 학생부 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특별상 8명, 특선 85명, 입선 265명 등 총 384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0여 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부 한문부문에서 이충무공 시를 쓴 광주광역시 북구 임시현 학생과, 일반부 한문부문에서 뇌천선생 시를 쓴 경기도 광주시 조민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초정서예연구원에서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4개 분야의 393점의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휘호대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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