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경기남부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등 4개 분야 특강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오늘(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남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대응 방안 ▲장애인 고용 바로 알기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 소개 ▲납부세액 환급 사례를 주제로 법률, 노무, 금융, 세무 등 네 개 분야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권영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에서 유죄 판결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보건 관리 전담 인력 배치 ▲체계적인 중대재해처벌법 경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이승원 어울림HRS 대표는 장애인 고용 의무에 따라 가중되는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장애인 고용 방안을 공유했다.
최수빈 신용보증기금 차장은 중견 후보기업에서 초기 중견기업, 도약 중견기업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전주기 자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진영민 세무법인 세담택스 대표세무사는 경정청구(부당하게 세금을 더 냈거나 잘못 낸 경우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를 통한 기업의 조세 환급 사례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 등 기업 및 근로자 상생형 세금 부담 완화 및 실질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중견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업종 및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애로 해소와 발전 방안 모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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