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賀新年] 2025년, 내외방송이 '새로운 원년'을 맞이합니다
[謹賀新年] 2025년, 내외방송이 '새로운 원년'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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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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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동현 기자)
(사진=임동현 기자)

내외방송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건강과 무운을 먼저 빕니다.

새해를 맞았지만 지금 상황은 밝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가 참 망설여집니다.

길고 길었던, 너무나 불안하고 슬펐던 2024년 12월이었고 그 슬픔의 여진은 2025년 새해를 맞는 이 시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5년에 희망을 걸어보는 이유는 어려움 속에서도, 슬픔 속에서도, 추위 속에서도 서로 아끼고 위로했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을 맞으면서 내외방송은 '내외방송의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론 환경이 지난 몇 년간 많이 바뀌었고 언론을 바라보는 독자, 시청자의 눈높이와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높아진 언론에 대한 불신, 갈수록 벌어지는 매체 간의 격차 등을 바라보면서 내외방송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외방송의 초심'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25년, 내외방송은 '새로운 원년'을 만들려합니다.

이슈에 충실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하면서 기존 언론을 따라가는 '받아쓰기 언론'을 탈피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내외방송은 '사람'에 더 집중하려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내외방송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관심사들을 담아내며 내외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슈와 더불어 '콘텐츠'에 강한,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사로 조금씩 차별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이 계획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시행착오도 분명 나올 것이고 기대에 미흡한 부분도 분명 나올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독자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원년'을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를 주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적을 받들면서 하나하나 고치고 성장해가겠습니다.

어설프고 고달프고 외로운 길이지만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내외방송이 하나하나 독자 여러분들이 만족하면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매체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은 더 이상 불안과 슬픔이 없는 해가 되기를 빌며, 그리고 내외방송이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해가 되기를 빌며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다시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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