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문화 멘토링 사업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만들어주기”사업실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일 오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여성결혼이민자 20명과 각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한국 친정어머니 돼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서 가족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장들로 해금 “다문화 여성과 한국 친정어머니 결연”과 상호방문을 통해 한국의 생활방식과 일상생활의 문화 차이를 배우고 이해하며 한국 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윤자 센터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교류 부탁드리며, 새마을 부녀회장님들이 보여주신 친정어머니의 사랑이 이민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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