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 무엇으로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환경이나 시대에 따라 집 짓는 재료의 다양성을 생각해 보면서 백제왕궁의 건축 재료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캠프 첫째 날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 무엇으로 만들었는가?’, ‘발굴현장에서 볼 수 있는 옛 기와’ 등 2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전통공연과 함께 최근 백제왕궁으로는 처음 확인돼 개방된 백제왕궁의 후원을 둘러본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8일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g)(교육활동)통해 신청하면 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백제 왕궁의 집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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