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군위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행락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행락지에서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락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7·8월을 행락질서확립 중점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과 읍면공무원을 행락질서 계도반으로 편성해 각읍면 주요행락지 27개소를 중점 순회하며 행락질서 계도를 하기로 했다.

행락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중ㆍ이동식 화장실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해 화장실 청결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불법ㆍ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행락질서확립 기간동안 건전한 행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위군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