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허영회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자리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허영회 위원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관내 환경정비로 고생하고 계시는 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식사대접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본격적으로 다가올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재곤 봉남면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허영회 위원장님을 비롯해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허영회 위원장이 5백만원을 선뜻 쾌척해이번 노인일자리참여자 점심대접은 물론, 금년말까지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경로당회원 단체사진 앨범제작 및 이·미용 제공, 불우이웃 생필품제공과 생활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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