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족 57명 참석, 제11기 가족봉사단 발대식, 생활 속 자원봉사로 실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MG새마을금고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5가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봉사단 가족 소개, 임원진 선출, 모집기간 중에 작성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가족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생활 속 자원봉사로 가족 간의 친화력과 결속력을 강화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이 행복수도 광양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07년 제1기(13가족)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가족봉사단을 모집해왔으며, 제10기까지 총 101가족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해 테마활동 참여와 농촌 일손 돕기, 시 행사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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