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 숲사랑소년단의 ‘내가바로 숲해설가!’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숲해설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1회차(숲해설 받기)·2회차(프로그램 짜기)·3회차(숲해설 제공하기) 수업을 받으면서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고, 체험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과 선생님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특히, 금일 상주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3회차 수업은 상주공업고등학교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상주시 아동복지센터 학생 20명에게 제공해 양쪽 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최상록)은 “이번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결과,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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