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8일 ‘대회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간담회’ 가져
(내외뉴스=정병기 기자)창원시는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창원시체육회, 창원중부경찰서, 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의 대회 종합지원계획 및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유관기관의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병두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화합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7개 종목에 2500명의 선수단,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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