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아산시 배방읍바르게살기협의회는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나눔의 집으로 초대해 총 15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길순 여성회장의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나눔활동은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과자 등 간식거리를 지원해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순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니 마치 내 부모님을 모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군 읍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허브화의 중심 축으로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