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벼 침수 지역 긴급방제 총력
청주시, 벼 침수 지역 긴급방제 총력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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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침수지역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서
▲ 세균성병 예방 약제 선정, 긴급방제 추진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청주시는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벼 침수 피해에 의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각 지역 농협과 협조해 대단위 벼 침수 지역에 대해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세균성병 예방 약제를 선정하고 긴급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현재 추정 중인 청주시 농경지 침수지역은 총 2,116ha이며, 강서1,2동 658ha, 낭성 448ha, 미원 500ha, 옥산 200ha, 오근장 187ha 등 12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55,998천원을 지원, 강서1,2동, 옥산면 등 6개지역 1,168ha의 벼 침수 지역에 청주농협, 옥산농협 등 지역농협과 함께 광역방제기를 이용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홍수에 의한 벼 침수 시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세균성 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침수된 논은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흙을 씻어주고, 벼 전용 종합살균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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