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제1권역 지역인 성주읍 경산리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씽크대와 가스레인지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폐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가 주변 환경이 노후 돼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어 의식주의 기본인 건강한 식생할을 위해 씽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설치를 하게 됐다.

변화 된 모습을 본 대상자는 “씽크대와 가스렌지를 설치하고 싶어도 부담이 커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씽크대와 가스렌지를 설치해 주시고 집도 깨끗이 청소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이제 편하게 식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났다.”며 더운 날씨에 참석해준 봉사팀 김당림팀장님외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다양한 대상자의 지원 및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2016년 11월 기존 10명의 회원에서 3개팀(지원,봉사,발굴팀) 32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자원개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