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지난 21일 타는 듯한 더위속에 초전면 고산리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집에 상수도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를 따라, 맞춤형복지팀은 상수도설비업체와 함께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줬다.
또한 용봉리의 다자녀가구에서 생활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리를 따라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다.
초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초전면을 주사무소로 해 대가, 벽진, 월항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가장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면민 모두의 소리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초전면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새로 태어난 만큼 면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귀 기울이고 그들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상의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초전면 맞춤형복지부서(054-930-7914·791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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