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통영시에서는 한산대첩 축제행사 및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숙박업소 밀집지역 169개 업소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위생관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숙박업소 지도점검반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인 1조 3개 반(공중위생담당 2명, 공중위생명예감시원 4명)을 편성해 한산대첩 축제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청결, 안전 등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청결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숙박업 밀집지역 169개 업소를(광도면, 무전동, 정량동, 항남동, 도남동) 대상으로 ▶카드결재 거부 및 현금 유도행위 ▶요금표 미 게시 및 부당 요금징수 여부 ▶청결, 바가지요금, 불친절관련 현지교육 ▶무신고 숙박업소 단속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해 위반한 사항에 대해는 공중위생관리법 관련규정에 의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을 없도록 하고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숙박업영업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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