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28일부터 30일 까지 3일 동안 더위사냥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강냉이(옥수수)를 활용해 개발 중인 메뉴에 대한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개발 중인 강냉이 메뉴의 단점을 보완하고,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조리교육을 실시해 외식업소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자 14팀을 선발했으며, 행사 당일 라이브 경연을 통해 분야별로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우수상(강원도지사), 우수상(평창군수)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강냉이(옥수수)는 주로 간식용으로 많이 사용돼진 식재료였으나 다양한 요리법과 메뉴개발로 평창 강냉이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군 외식업소에 보급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지역의 축제와 연계해 실시함으로서 지역의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보다 풍성한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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