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평창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 선진지 은평구와 시흥시를 벤치마킹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군평생교육협의회, 평창군평생학습실무협의체, 학습동아리대표, 행복학습센터매니저, 문해교육사 등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군의 평생학습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시50+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성공적인 인생후반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학습프로그램과,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주민을 우선으로 하는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시흥시 ABC행복학습센터를 찾아 마을만들기, 협동조합 등에 기여한 다양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배우고, 평생학습을 통해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공정여행‘동네’와 함께 관곡지와 갯골생태공원을 둘러봤다.

정성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처음으로 벤치마킹으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평창군이 평생학습의 다양화와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