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26일 사업소 내 소장실에서 직원 3명과 자동차번호판교부대행소 대표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호판교부대행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번호판교부대행소 관리업무가 교통행정과에서 차량등록사업소로 이관됨에 따라 차질 없는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간의 업무를 협의했으며, 사업소 직원 및 번호판교부대행소 대표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부서인 만큼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으며, 그 중 한 예로 신정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번호판교부대행소 직원들의 민원인에 대한 친절교육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번호판교부대행소 최모 대표는 “직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구미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신정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43만 구미 시민의 자동차등록을 위해 힘써주시는 번호판교부대행소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사업소 직원과 번호판교부대행소 직원 간의 원활한 교류의 출발점이 돼 차량등록업무 효율성은 물론 시민 만족도 향상에 큰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