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돼 올해로 창립52주년을 맞이하며 방림면과 인연을 맺은 1980년 이래 37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거쳐 매회 300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의료혜택 및 의료물품 지원 등의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료활동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치과 진료가 새롭게 열릴 예정으로 지난 1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치과와 동일하게 장비가 갖추어진 치과버스에서 치과 진료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만수 방림면장은 “37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한 가족과도 같은 이울진료회 봉사단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봉사활동기간 원활한 진료활동과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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