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회 고훙군연합회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 역시 도시소비자에게 고흥군의 선진 농업과 농촌문화를 알리고 더불어 사는 도시와 농촌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경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고흥의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우주과학관 견학은 29일부터 열리는 우주항공축제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견학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 고흥군연합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지난 1958년 조직돼 현재 4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농교류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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