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롯데첨단사택 부녀회 저소득 14세대에 전달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여수시 시전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 열렸다.롯데첨단사택 부녀회는 지난 27일 시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14세대에 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빵은 부녀회원과 자녀 등 30여명이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만들었다. 시전동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 음료수를 후원했다.
부녀회는 요양시설 봉사활동, 저소득층 반찬 후원, 도서관 청결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애 부녀회장은 “대상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정성들여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호 시전동장은 “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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