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검산동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검산택지 내 유휴지에 식재했던 옥수수를 수확해 마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옥수수를 드리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사랑을 듬뿍 담은 옥수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무덥고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동민이 하나 되는 우리 검산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검산동 통장협의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두월천변 꽃길조성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해바라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노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함께 애써준 김윤수동장님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런 준비 과정 하나 하나가 모여 동민화합의 초석이 되며, 성공적인 해바라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