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꿈, 영화와 도깨비를 만나러 떠나는 시간여행
한여름 밤의 꿈, 영화와 도깨비를 만나러 떠나는 시간여행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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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영화제’, ‘제4회 깨비마을축제’
▲ 평창군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농촌체험관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창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창더위사냥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마을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31일에는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 마을에서 “제1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한다.

웰컴투 동막골 영화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동막골 마을은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지로 촬영을 많이 했으며, 그 기세를 몰아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6월 30일까지 총 15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출품된 15편의 스마트폰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상영 이외에도 굴피움막집 숙박체험 및 영화의상 입고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과 항균,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천연광물 아크로마이트 체험(수제비누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등이 마련돼있다.

또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미탄면 회동2리에서는 “제4회 깨비마을 축제”를 8월1일과 2일 개최한다.

청옥산과 마을에 얽힌 도깨비 전설에서 이름을 따온 청옥산 깨비 마을은 마을 어르신들의 재미난 도깨비 관련 이야기 듣기 체험과 함께 도깨비 탈 만들기 체험, 캠핑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마을주민들의 옛날 사진 전시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마을의 볼거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더위사냥축제,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 깨비마을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기다보면 한여름 밤 꿈을 꾼 것처럼 아련하고 소박한 마을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며,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으로 지역소규모 축제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휴가철 여름 축제를 계기로 마을 활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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