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으며, 특히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때문에 혜택을 자주 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혼자서 게임하고 노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면서, 서로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국어·수학·영어 등 학습지원, 로봇과학교실, 전래놀이, 우쿨렐레 등 전문체험활동, 테마별 주말체험, 급식, 상담, 귀가 차량 운행)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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