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댄스동아리 축제 ‘춤판’ 열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춤판은 2017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한 어울림마당으로 ‘미자(미성년자)들아 모여라!’와 ‘민증(주민등록증)말고 청소년증 좀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왁자지껄한 청소년 클럽 춤판을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끝까지 함께 무대를 즐김으로써 어울림마당이 단순히 청소년만의 것이 아니라 지역의 또 다른 작은 축제의 장이 댔다.
평생교육센터는 오는 8월 5일에는 청소년 밴드 공연으로 제4회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락페’를 통해서 지역의 락밴드 문화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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