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장고’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고공행진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7일 온라인 예매 오픈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개막작 <장고>는 2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의 특별 Q&A와 공연이 준비돼 있는 <옥자>도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국제경쟁부문인 <존 콜트레인 스토리>, 시네 심포니의 <싱잉 슈즈> <엘리스 헤지나> <줄리와 신발 공장>이 각 1회차씩 온라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음악 프로그램인 의림지 파크랜드에서 열리는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인 ‘쿨나이트’도 매진됐다. 쿨나이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야 프로그램으로 김반장과 윈디시티, DJ JADA가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일본의 펑크록밴드 ‘더 블루 하츠’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6편의 옴니버스식 영화 <더 블루 하츠>, 롤링 스톤즈의 남미 도시 투어를 담은 <롤링 스톤즈 올레, 올레, 올레!>도 온라인 매진됐다.
온라인 매진작은 현장에서 상영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장고>를 비롯해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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