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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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애란 아나운서
  • 승인 2018.0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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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내외뉴스=아나운서 정애란/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막된 다음날 그러니까 지난 10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만날 예정이었는데 북한이 회동을 2시간 앞두고 취소했다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하고 이를 미국 국무부가 확인됐는데요 어렵게 마련된 북미 고위급 접촉이 막판에 무산된 것입니다.

북한이 회동 직전에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하건 미국의 계속된 대북 압박 메시지에 부담을 느꼈을거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대표팀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보셨습니까?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이 기준이 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노선영 선수가 뒤쳐지고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해 팀워크 문제가 도마에 올랐는데요. 특히 노 선수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선수 인터뷰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팀추월 경기에 나섰던 김보름 선수, 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요구한 청와대 청원 참여가 5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하는 경기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분열이 일어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올림픽 기대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컬링인데요.

컬링은 스톤을 얼음판 위로 미끄러뜨려 정해진 곳에 위치시키는 경기로 자신의 스톤은 지키고 상대편의 스톤을 밀어내기 위하여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경기입니다. 이번 국가대표팀의 컬링 경기중 가장 많이 들어본 이름이 바로 영미일텐데요. 특히 주장 김은정 선수가 외치는 ‘영미’라고 하는 이 이름이 이번 대회 최고의 유행어가 됐습니다.

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예선 1위로 4강에 올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극계의 거물인 이윤택 연출가가 상습 성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윤택 연출가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를 본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법적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출가는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강제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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