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플랫폼 ㈜라이브커넥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송출 건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브커넥트는, "지난해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송출의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전년도 하반기의 동 기간 대비 110% 가량 증가했으며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팬덤의 영향으로 169개 국가에서 한국의 온라인 공연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월별 분포로는 연말 공연이 집중되는 4분기가 다른 분기에 비하여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인 7,8,9월의 낮은 비율은 백신 접종률 상승 등 코로나19 상황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는 시점이던 6월부터 계획됐던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들이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일괄 취소되는 상황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공연 장르별 분석으로는 K-POP과 대중음악, 뮤지컬 등이 평균 33%씩 차지해 특정 장르에 편향되지 않는 분포를 보였다. 각 분야별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반영되는 가운데 특히 오프라인 공연에 특화됐던 뮤지컬 분야의 온라인 공연 전환이 돋보였다. 

공연·전시·축제 | 서효원 기자 | 2022-01-13 11:14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