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준혁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옥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술과 자산관리를 결합한 아트뱅크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 은행 수장고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고객 소유의 미술작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1(Club1) PB센터 공간을 활용해 미술에 관심 있는 고객을 상대로한 미술과 문화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6일 방송에서 'LG스텐바이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LG스탠바이미는 무선으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프라이빗 스크린이다.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실행하고 탭으로 미러링 연결이 가능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원격수업, 재택근무에 적절한 아이템이다. NS홈쇼핑 특집방송에서 한정 수량으로 LG스탠바이미를 만날 수 있다. 방송에서는 'LG 울트라HD TV AI ThinQ(인공지능 씽큐)'도 만날 수 있다. 방송에서 소개될 'LG 울트라HD'는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LG전자가 지난 2010년 시작한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 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2010년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해 N타입, 양면형 등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가격경쟁도 치열해지고, 폴리실리콘을 비롯한 원자재 비용은 상승하는 등 글로벌 태양광 시장과 사업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져 지난 수년간 LG전자 태양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아래의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1인 자영업자(산재보험에 가입)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월평균소득이 419만원(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경우 ▲일용근로자는 융자신청일 이전 90일 이내 고용보험 근로내용확인신고서에 따른 근로일수가 45일 이상인 경우 ▲일일 단위로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융자 신청일 이전 90일 이내에 입·이직신고내역 상 작업일수가 45일 이상인 경우 ▲(1인 자영업자) 융자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월평균소득이 419만원 이하이며,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을 경우에 해당된다. 재직요건·소득요건 등 융자요건 적격 여부 심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심사과정에서 융자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근로복지공단의보완 요청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융자금의 지급이 불가능하다. 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복권기금에서 1000억원의 지원을 받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주택시장이 이제 변곡점을 지나 추세적 하향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는 "아파트 가격이 서울은 4주, 수도권은 3주, 강남4구는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하향안정세가 뚜렷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매매가 하락 지자체 수가 작년 말 30개를 찍었고, 이달 둘째 주에는 94개로 늘었다. 또 전날 발표된 한국은행 주택가격전망 CSI(소비자동향지수)가 1년 9개월 만에 100 아래, 즉 97로 떨어진 사실도 언급됐다.이는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지난 21일,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던 '2022 청년희망적금'. 최고 연 10%까지 금리 효과를 내기 때문에 20·30 많은 청년층의 이목을 끌었다. 출시 전, 가입 가능 여부 조회에만 200만명이 몰리는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5부제로 나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가입 신청이 폭주하며 일부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접속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을 고려해 22일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의 향후 운영방향을 다시 안내할 것을 공지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KB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수급 개선을 기대한다며 목표 주가10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22일 "2분기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며 "북미 데이터 센터 및 PC 업체 중심의 메모리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공급 차질 변수가 발생했다. 재고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은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주요 고객사들은 2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의 일부 인상을 통한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해외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휴대 전화를 비롯해 다양한 '삼성'제품을 쓰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기업, 자랑스런 삼성전자가 이번에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 '택시서비스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간의 자동연계 시스템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택시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택시 운행정보 수집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진이 1인당 평균 6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내이사 5명을 포함, 등기이사 11명에게 총 323억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의 서류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이중 사외이상 6명을 제외한 김기남·고동진·김현석 전 대표이사 등 사내이사 5명의 1인당 연봉은 평균 63억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연봉 5억원 이상을 받는 상장사 등기임원의 보수는 공개가 의무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은행연합회는 17일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선보였다. 뱅크잇 이용자들은 공익 모금 프로젝트 '서포트(SUPPORT)' 메뉴를 통해 댓글 응원이나 친구 공유만으로 간편하게 기부 참여가 가능해진다. 액션(ACTION) 메뉴에서는 금융교육, 환경보호 등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확인하고 동참할 수 있다. 은행권 전체 사회공헌활동은 뱅크스(BANKs) 메뉴에 소개됐다. 이날부터 뱅크잇은 공익 모금함을 운영하는데, 사랑의 밥차 보내기,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청각장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삼성이 16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리퍼트 전 대사가 북미지역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북미대외협력팀장으로 합류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미국 정부와 의회, 업계 등을 상대로 대관 업무를 맡게 된다. 삼성 측은 "리퍼트는 검증된 리더이자 유능한 외교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 북미법인에 수십 년간의 공공정책 경험뿐 아니라 지정학이 미국 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데이터킹은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활용해 서울 NFT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킹이 개발한 360헥사월드는 누구나 쉽게 3D 픽셀 형태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창작한 뒤 판매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토털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360헥사월드에서 만들기 도구를 사용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90개 주제 가운데 선택)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데이터킹은 이 가운데 우수작을 선별, 오픈씨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60헥사월드는 콘텐츠 생산·소비가 함께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누구나 3D 픽셀 콘텐츠를 생산하고, 월드 내 마켓플레이스 또는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다. 그간 메타버스는 게임, 가상 현실로 오해받을 수 있는 모호한 개념으로 일반인들의 이해가 쉽지 않았다. 메타버스는 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 역할만 하는 게임과 달리 생산·소비가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자 주체의 디지털 경제 세계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층의 열망을 창작 콘텐츠 저작 도구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반영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BBQ가 미국 음식 전문지 '매쉬드'에 최근 한류열풍의 성장세와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로 소개됐다 16일 BBQ에 따르면 매쉬드는 BBQ만의 트렌드와 지역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현재 BBQ는 미국 대도시들에 대거 진출해 있는 상태다.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하와이까지 점령했다. 앞서 BBQ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를 차지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LG가 현지시간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세계 첫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아티스트 '틸다'(Tilda)를 공개해 화제다. 15일 '뉴욕 패션 위크'에 따르면 '틸다'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EXAONE'(엑사원)으로 구현한 첫 번째 AI 휴먼이다. 지금까지 나온 가상 인간들과 달리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한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낸다. LG AI 연구원은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결산 결과 지난해 16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366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지난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구직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 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체 응답자 증 20.7%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은 카카오(12.6%)와 네이버(8.2%)가 각각 2위, 3위였고,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한국전력공사(3.8%), LG전자(3.4%), 우아한형제들(3%)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이 해당 기업을 선택한 기준을 물은 결과 '높은 연봉'(25.7%)을 가장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남부에 조성되는 대규모 '할리우드 파크' 재개발 사업에 합류한다. 삼성전자는 '할리우드 파크 기술 협력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우드 파크는 경마장이 위치했던 LA의 대표 명소다. 현재는 '할리우드 파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역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약 121만4천㎡(37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디움을 비롯해 호텔과 상가, 사무용 빌딩, 공원, 주택, 각종 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

TUV 라인란드 코리아와 에이스손해보험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 심사를 진행하는 의료기기 제조사를 위한 보험 서비스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TUV 라인란드 코리아에 따르면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의료 및 생명 과학 산업 관련 공동 세미나 진행, 배상 책임 및 리스크 관련 기술적 지식 공유 등을 수행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유럽 진출을 위한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아가 앞으로 TUV 라인란드 코리아가 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태양광 설비 및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은 지난해 5월 도입된 유럽 의료기기 관련 규제로, 유럽 의료기기 산업에 진출하려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는 해당 의료기기 관련 허가·심사 관련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기업들이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해지고 있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플라이빗)가 가상자산 업계를 혁신해 나갈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해 전직군 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 분야의 개발 직군은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모바일(iOS/AOS) 개발 ▲가상자산 지갑 개발 및 운영 ▲인프라(DevOps) ▲IT서비스기획 ▲품질관리(QA)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UI/UX 디자인 등이며, 비개발 직군으로는 ▲정보보호 ▲경영관리 ▲준법지원 ▲사업운영 ▲사업개발 등이다. 입사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플라이빗 홈페이지 내 채용안내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현재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 상시 진행 중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전형 절차는 순차적으로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플라이빗은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수리 및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해 11월 임직원에게 대규모 스톱옵션을 부여한 바 있으며 육아휴직, 보건 휴가, 남성 출산휴가, 휴양소 지원, 우수사원 표창·포상, 장례지원서비스, 인재추천 보상제도, 도서 구매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