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코로나19' 꼼짝마…매일 방역·해외입국자 전용칸 운영
코레일 '코로나19' 꼼짝마…매일 방역·해외입국자 전용칸 운영
  • 전예성 기자
  • 승인 2020.06.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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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에 전용시설·KTX 전용칸 마련…3개월간 5만여명 이용

(내외방송=전예성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위한 KTX 광명역 전용시설을 3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코레일은 이들을 위한 KTX 전용칸을 별도로 마련했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광명역과 KTX 열차에 각각 마련했다. (사진=내외방송 사진DB)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광명역과 KTX 열차에 각각 마련했다. (사진=내외방송 사진DB)

해외입국자 가운데 지방으로 이동하는 입국자들은 공항버스를 타고 광명역 해외입국자 전용시설을 통해 KTX 전용칸을 이용하면 된다.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 가운데 이날까지 KTX 열차 전용칸을 이용한 고객은 4만6700명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KTX 전용칸을 하루 45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열차를 매일 4∼5회 방역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광명역에 해외입국자 대기실이 별도로 있고, KTX 전용칸 이용시에고 철도경찰이 안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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