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컬렉션 오픈…온·오프에도 없던 K패션을 만나는 ‘패션 놀이터’
HAN컬렉션 오픈…온·오프에도 없던 K패션을 만나는 ‘패션 놀이터’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12.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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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발전하는 HAN컬렉션...BTS,블랙핑크 의상도 살 수 있게 된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상생하는 형태로서 새로운 유통 플랫폼 안착 기대
▲ 롯데관광개발의 HAN컬렉션이 제주와 동시, 광화문빌딩에서 오픈했다. 광화문점 내부.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롯데관광개발의 HAN컬렉션이 제주와 동시, 광화문빌딩에서 오픈했다. 광화문점 내부.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K패션의 핫플레이스 ‘HAN컬렉션’이 18일 광화문빌딩에서 오픈했다. 오픈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롯데관광개발의 HAN컬렉션은 제주드림타워와 광화문빌딩 두 곳에서 동시 론칭했다.

▲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귀한 물건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있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귀한 물건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있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유명인들이 직접 착용했던 패션들도 중간 중간 섞여있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유명인들이 직접 착용했던 패션들도 중간 중간 섞여있다.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HAN컬렉션은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고, K패션 디자이너를 위한 전용 쇼핑몰로서 국내 최초이다.

특히 광화문점의 경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J KOO’ 등 연예인들만 접할 수 있는 귀중한 브랜드들과 함께 연예인들이 한 번씩 입었던 옷들이 중간 중간 섞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지하1층과 1층, 두층으로 운영되고 있는 k컬렉션.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지하1층과 1층, 두층으로 운영되고 있는 k컬렉션.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HAN컬렉션 광화문점 관계자는 “아직 어떤 연예인이 입었던 옷이라고 정확히 설명해 전시해놓지는 않았지만, 유명인들의 옷만 수두룩하게 디자인해줬던 유명 디자인 별로 전시해놨다고 보면 되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없는 물건들이 여기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으니 곧 연예인들의 물건들도 새롭게, 더 많이 들어와 어떤 연예인들이 착용했던 상품이라는 것을 알면서 쇼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N컬렉션의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알짜배기들만 다 모아놓은 느낌이었다. 최근 유행으로 번져나가는 K패션의 최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들이 많이 진열돼 있다. 앞으로 블랙핑크나 BTS가 뮤직비디오나 시상식에서 입었던 패션도 직접 살 수 있게 된다.

▲ 1층 모습. 고가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눈호강 할 수 있는 공간.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 1층 모습. 고가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눈호강 할 수 있는 공간. (사진=내외방송 이지선 기자)

HAN컬렉션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다. 마치 작은 갤러리, 명품관을 구경하듯 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쏠쏠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쉽고 편하게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해놓은 패션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K패션 디자이너들과 상생을 꿈꾸고 있고 그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안착 시키는데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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